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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예나·레이첼, 어린이 위해 동요 구출 도전 "활기찬 모습 보일 것"

기사입력 2017.03.21 14:30 / 기사수정 2017.03.21 15: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예나와 레이첼이 '동요 구출 작전' MC로 나선다. 

2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EBS 2017년 봄 개편 편성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에이프릴 예나, 레이첼, 서유리, 봉만대, 조혜련 등이 참석했다. 

에이프릴 예나와 레이첼은 신규프로그램 '동요 구출 작전'에 출격한다. 동요를 없애려는 블랭크의 음모에 맞서는 동요 나라의 비밀요원 씽과 율로 활약한다. 직접 동요를 부르고 다양한 율동도 선보이며 아이들이 친숙하게 동요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

임시진PD는 "동요를 들을 기회가 적어지고 있다. 좋은 동요를 더 많이 들려주고자 한다. 8월까지 44편을 내보내게 된다. 매 편 한 곡 씩 아이들이 좋아하고 즐겁게 부를 수 있는 곡을 씽과 율이 직접 녹음하고 거기에 맞는 율동을 가미해 선보일 예정이다. 

레이첼은 "율동을 사랑하는 동요본부의 비밀요원 율을 맡고 있다. 율은 엉뚱하고 4차원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예나는 "노래를 좋아하는 싱을 역할을 맡고 있다. 밝고 당찬 매력을 갖고 있다. 마법신발의 힘으로 율과 함께 힘을 합쳐 동요를 구출한다"며 직접 현장에서 노래와 함께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예나는 "어린 친구들이 보는 프로그램인만큼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고 어설퍼 보일 수 있지만 점차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레이첼은 "동요를 더 많이 구출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유아 프로그램 MC를 맡게된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시진PD는 "예나와 레이첼이 매 편 녹음하고 하느라 고생하고 있다. 갈수록 실력이 나아지는게 보인다"고 칭찬했다. 

한편 '동요 구출 작전'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8시 5분에 15분분량으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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