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의 위력은 대단했다.
21일 두산 베어스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 예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티켓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접속자가 몰려 현재 홈페이지가 마비돼 예매가 중단된 상황이다.
경기 10일 전 예매를 시작하는 규정에 따라 오는 31일 치러질 개막전의 티켓 예매는 오늘(21일)이다.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베어스클럽 회원'이 선 예매를 할 수 있고, 11시부터는 모든 야구 팬들에게 오픈된다. 이에 10시 선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됐다.
한편 두산은 오는 31일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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