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모델 겸 배우 김윤혜가 인형 같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 진 캐주얼 브랜드 잠뱅이는 전속모델 빅스와 함께할 여성 뮤즈로 배우 김윤혜를 선정,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윤혜는 화이트 탑에 레드 컬러의 체크 셔츠를 걸치고, 데님 스키니진과 하이힐로 마무리하며 캐주얼하면서도 섹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촬영장에서 김윤혜는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는 물론 몽환적인 눈빛과 자연스런 포즈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주목할 점은 김윤혜는 지난 2003년 잠뱅이 모델로 데뷔해 배우 김래원, 성유리와 함께 아역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는 것. 당시 김윤혜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아역모델로 데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관계자는 "당시 아역모델이었던 김윤혜가 15년이 지나 브랜드의 새 뮤즈가 돼 감회가 새롭다. 시간이 지나 성숙함과 섹시함이 더해진 김윤혜의 모습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윤혜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다연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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