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선영이 스타가 된 동창 민지영을 만났다.
20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9회에서는 맹라연(박선영 분)이 동창 민지영(민지영)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맹라연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에 부딪힐 뻔했다.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맹라연이 괜찮은지 확인했다.
사람들이 운전자를 보더니 수군거렸다. 알고 보니 운전자는 연기자 민지영이었다. 민지영은 맹라연을 보고 아는 척을 했다.
맹라연과 민지영은 같은 여고를 나온 동창생이었다. 맹라연은 "동명이인인 줄만 알았다"고 말했다.
맹라연과 민지영은 카페로 가서 대화를 나눴다. 맹라연은 민지영이 학창시절 연극반 얘기를 꺼내자 잊고 지내던 연기자의 꿈을 기억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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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