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김윤희, 극찬 세례…TOP8 생방송 진출할까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K팝스타6' 참가자 김윤희가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 1부에서는 TOP8 생방송 진출자 결정전에서 김윤희가 극찬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윤희는 제이의 '어제처럼'을 선곡했다. 유희열은 "윤희 양에게 잘 어울리는 선곡을 해왔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김윤희는 연습 과정에서 마음대로 노래가 되지 않자 답답함을 토로했다. 김윤희는 "제작진한테 물어보니까 다른 참가자들도 포기했던 곡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6년 동안 한 번도 안 한 곡이다"라며 설명했고, 곡을 소화하기 위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운 방법을 활용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이후 김윤희는 무대에서 제이의 '어제처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박진영은 "정말 특별한 게 있다. 목소리가 정말 좋은데 그 목소리를 조금도 변형시키지 않고 노래할 줄 안다. 자질로는 정말 특별한 가수 같다"라며 극찬했다.

유희열은 "목소리가 허스키한 톤이지 않냐. 우리가 일반적으로 들으면 안 올라갈 거 같다. 근데 올라간다. 목소리 톤이 굉장히 매력 있다. 단 하나, 연습을 하고 좋아했던 곡이 예전 발라드를 좀 많이 불렀다. 이 곡에 리듬을 너무 신경 쓰다 보니까 리듬을 타야 된다는 부담이 있었나 보다. 살짝 어색했다"라며 호평했다.

양현석 역시 "한국에서 김윤희가 설 수 있는 자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라며 극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