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그대와' 신민아, 백현진과 마주쳤다 '일촉즉발'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내일그대와' 신민아가 납치 위기에 놓였다.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 14회에서는 김용진(백현진 분)이 블랙박스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송마린은 블랙박스가 복구 됐다는 소식을 듣고 블랙박스 복구 업체를 찾아갔고, 송마린을 미행하고 있었던 김용진은 몰래 그녀의 뒤를 밟았다. 

그는 기회를 엿본 후 송마린을 납치하려 했다. 하지만 갑자기 골목에서 튀어나온 유소준 때문에 그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유소준은 송마린을 끌어 안은 후 "네가 왜 이렇게 위함한 일에 낀거냐"라며 안도했다.

이후 유소준은 송마린을 택시에 태워 집으로 돌려보냈다. 하지만 송마린이 집에 거의 도착하자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김용진은 다시 불쑥 나타났다.

그뿐만이 아니라 김용진은 송마린에게 다가가 "그동안 잘 지내고 있었느냐"라고 섬뜩하게 물어 송마린의 불행을 직감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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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