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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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베스트' 아산 무궁화, 홈 개막전 승리 이어 2연승 해낼까

기사입력 2017.03.16 14:46 / 기사수정 2017.03.16 14:4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베스트팀으로 선정된 아산무궁화가 2연승에 도전한다.

아산무궁화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천을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라운드'를 치른다.  

홈 개막전이었던 지난 2라운드에서 FC안양을 상대로 4골(득점자 주현재, 공민현, 한지호, 임선영)을 몰아치며 4-0완승을 거둔 아산은 베스트 팀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경기장을 찾은 7933명에게 최고의 경기력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축구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 아산은 다시 한 번 홈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훈련에 임하며 강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상대로 만나는 부천은 송선호 감독의 친정 팀이라 더욱이 흥미롭다. 게다가 부천은 지난 안양전에서 1골 1도움을 하며 MOM으로 선정된 공민현의 친정팀이기도 하다. 과연 이번 라운드에 공민현이 친정팀을 울리는 완벽한 골을 터트릴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홈경기에서는 다채로운 장내·외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장내에서는 K리그 통산 100경기를 기록한 부주장 최보경과 주현재의 기념식이 진행되며, 하프타임 이벤트로는 ‘붱붱이를 이겨라!’가 진행된다. ‘붱붱이를 이겨라!’는 아산무궁화의 공식 마스코트인 ‘붱붱이’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는 참여 이벤트로 어린이들만 참여 가능하다.  

또한 장외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리프트 킹'이 진행되며, 선수들을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팬 사인회와 하이파이브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19일 부천전 경기 예매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경기 당일에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 마련된 매표소에서 2시간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아산무궁화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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