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이 고아성에게 독설했다.
15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1회에서는 서우진(하석진 분)이 은호원(고아성)에게 막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우진은 마케팅팀 팀장으로서 면접에 참석했다. 은호원은 취업을 준비하는 면접자로 서우진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은호원은 면접에서 99번 탈락했다고 솔직하게 밝혔고, 서우진은 "100번이나 떨어지면 병신 아니야?"라며 막말했다.
또 서우진은 "신입이 리더십은 어디다 쓰게요. 쓸만한 이력 한 줄 없이 은호원 씨가 우리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라는 걸 뭘로 증명할 거냔 말입니다"라며 독설했다.
은호원은 "회사를 위해 무엇이든 참을 수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서우진은 다른 면접자들이 면접을 보는 내내 은호원을 면접장 한 구석에 세워놓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