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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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측 "장쯔이와 中영화, 비자 문제로 출연 불발"(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3.15 11:08 / 기사수정 2017.03.15 11:0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하정우도 한한령(限韓令)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장쯔이와 함께할 예정이던 중국영화 '가면' 출연이 불발됐다.

하정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15일 엑스포츠뉴스에 "'가면' 촬영을 위해 조율을 하던 중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결국 출연이 불발됐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비자가 나오지 않으니 촬영을 하러 갈 수 조차 없는 상황이었다. 일단 영화 '신과 함께' 촬영을 마무리하고 국내 작품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올해 상반기부터 장쯔이와 함께 '가면'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었으나 전면 무산된 것. 사드 배치 결정 이후 불거진 한한령으로 인한 여파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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