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이 한국 영화팬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톰 히들스턴은 14일 오후 'V앱'에 출연해 지난 2013년 방한 당시 추억을 떠올렸다.
톰 히들스턴은 지난 2013년 10월 영화 '토르: 다크 월드'(감독 앨런 테일러)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바 있다.
톰 히들스턴은 행사 당시 "한국 팬에게 너무 감동적인 장면으로 오래 남아 있다"며 "한국팬들은 당시 영화뿐만 아니라 '어벤저스'나 '셰익스피어스' 같은 전 작품에 대한 기억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기회를 통해서 팬들과 교감할 기회를 얻었다"는 소감과 함께 본인에 대한 한국 팬들의 사랑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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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