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그룹 더블에스301(Double S 301)의 김형준이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형준은 지난 주말 이틀 동안 반디앤루니스 신세계 강남점 이벤트 존(11일),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지하 2층 이벤트존(12일)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AM to PM 5-11-3'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사인회는 오는 4월 6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김형준의 마지막 국내 팬 사인회로 알려져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6월 이후 약 9개월 만의 사인회에 국내 팬은 물론 해외 각지에서 찾아온 수많은 팬들로 북적이는 등 김형준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형준은 약 2시간가량 이어진 팬 사인회를 마무리하며 "마지막으로 국내 팬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생긴 것 같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와주신 모든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른 멤버들의 활동 또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형준은 오는 18일 도쿄를 시작으로 일본 투어 콘서트 'AM to PM 7-5-11-3' 개최해 또 한 차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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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