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세빈 스트리터에게 추파를 던져 관심을 끌고 있다.
저스틴 비버가 11일(현지시간) 세빈 스트리터가 진행하는 흑인 음악 소개 방송 '더쉐이드룸' 인스타라이브에서 "예쁜 아가씨"(Hey Beautiful)라는 댓글을 여러 번 반복해서 올렸다.
세빈은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저스틴 비버의 계정으로 댓글이 올라오자 저스틴의 팬 페이지 계정인지 아닌지를 곧바로 확인했다.
저스틴의 계정임을 확인하고 곧바로 "안녕 저스틴"(Hey Justin)이라고 대응했지만 이에 대한 저스틴 비버의 답변은 없었다.
세빈은 '하우 배드 두 유 원트 잇'(How Bad Do You Want It) 곡으로 영화 '분노의 질주 7' OST에 참여한 실력파 알앤비 가수다.
한편 저스틴의 SNS 추파 행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일 저스틴 비버는 전 여자친구인 소피아 리치의 SNS에도 흔적을 남겼다.
소피아 리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화보에 "너 정말 예쁘다"(You are so Beautiful)라고 댓글을 쓴 것이다.
저스틴 비버와 소피아 리치는 지난해 저스틴 비버의 자택 근처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공공연히 열애를 즐겼으나 교제 6주 만인 지난해 8월 초고속 결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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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