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 '니가 없는데'로 성공적 복귀…포인트 안무는 '민족 대이동 춤'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그룹 로미오(ROMEO)가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8일 네 번째 미니앨범 '위드아웃 유(WITHOUT U)'를 통해 컴백을 알린 로미오는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더욱 남자다워진 모습으로 소녀팬들은 물론 누나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타이틀곡인 '니가 없는데'의 후렴 부분, 멤버 전원이 다 같이 이동하는 포인트 안무인 일명 ‘민족 대이동’ 춤이 공개와 동시에 로미오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안무로 떠오르고 있다. 

로미오는 13일 소속사를 통해 "기다려준 팬클럽 줄리엣도 오랜만에 봐서 좋았고, 덕분에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었다. 늘 고맙고 힘이 된다"며 "이번 주에도 계속해서 더욱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로미오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니가 없는데'는 헤어진 남자의 허탈하고 공허한 마음을 뉴잭스윙 장르로 표현한 댄스곡이다.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곡뿐만 아니라 안무, 의상까지 도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Mnet, SBS 방송화면 캡처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