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21
연예

'황금알' 봄개편…김용만 MC·김형규 패널 합류

기사입력 2017.03.13 10: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BN '황금알'이 봄맞이 개편에 나섰다. 

13일 방송하는 '황금알'에는 김용만이 MC로, 방송인 김형규가 패널로 합류한다. 

'황금알' MC로 새롭게 발탁된 김용만은 조형기의 소개 아래 등장한다. 조형기는 "이 분이 의외로 지적이고, 의외로 '잡학다식'한 사람이다. 얕고 넓게 아는 재야의 고수"라고 칭하며 김용만을 소개하고, 김용만은 ""조형기 형님이 서 계신 걸 보고 집에 돌아갈 뻔했다"면서 "제가 제작진으로부터 통보를 잘못 받은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떤다.
 
자우림의 리드싱어 김윤아의 남편이자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는 새로운 고정 패널로 나선다. 김용만은 "이분도 저만큼이나 '옛날사람'이다. 'VJ계의 시조새' 격”이라고 김형규를 소개했다. 이에 '자우림 남편 아니냐'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는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김형규는 "많은 분들이 저를 '자우림 남편'이라고 하신다. 사실 저는 '자우림'이 아니라, ‘자우림 보컬’ 김윤아의 남편이고 또 '김윤아 남편'이 직업이 아니라 치과의사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한다. 

'황금알'은 13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