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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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강남 "호기심때문에 학교 여덟 번 잘렸다"

기사입력 2017.03.12 23:1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문제적 남자' 강남이 학교를 여덟번이나 잘린 일화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는 호기심 가득한 원초적 질문러 강남이 출연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뇌섹남으로 등장한 강남은 초등학교 재학 당시 성적으로 전국 2위를 기로했으며, 하와이 유학파 출신으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를 마스터한 인재.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하와이에서 아홉 개 학교를 섭렵했다"며 "질문을 너무 많이해서 잘렸었다"고 고백했다.

강남은 "고기를 먹으면 안되는 학교에 다닌 적 있는데, 매점에서 판매하는 컵라면에는 고기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래서 역사 시간이 이에 대해 질문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햄버거를 먹는 선생님에게 '왜 선생님은 고기를 먹냐'고 질문했다가 '선생님을 놀린다'고 지적받았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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