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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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로이킴X곽진언, 칼바람 속 상의탈의 '덜덜'

기사입력 2017.03.12 18:4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로이킴과 곽진언이 칼바람 속에 상의탈의를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로이킴과 곽진언이 차태현, 김준호와 한 팀을 이뤘다.

이날 멤버들은 채석강으로 이동한 뒤 제작진으로부터 앨범 재킷 촬영을 해 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볼빨간 갱년기' 팀의 김준호는 비틀즈를 패러디하자고 제안했다. 단 상의를 벗고 하자고 해 팀원들의 반발을 샀다. 차태현은 그러려니 했지만 게스트인 로이킴과 곽진언은 이 강추위 속에서 왜 상의탈의를 해야 하는지 의아해 했다.

잠시 후 '볼빨간 갱년기'의 팀원 모두 상의를 탈의하고 나란히 줄맞춰 서서 바다로 걸어갔다. 뒤에서 보니 제대로 화보 느낌이 났다. 하지만 컷소리가 나자마자 강가에서 부는 칼바람에 옷을 찾으러 총알처럼 달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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