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박형식과 지수를 한 번에 안았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6회에서는 도봉순(박보영 분)이 안민혁(박형식), 인국두(지수)를 집으로 옮겼다.
이날 서로를 못 믿어 밤을 새기로 한 도봉순, 안민혁, 인국두. 도봉순은 술 취해 정신을 잃은 안민혁, 인국두를 양팔에 안아들었다.
도봉순이 술 깨는 약을 사러간 사이 남성들이 나타나 두 사람의 지갑을 뒤졌다. 도봉순은 "도로 넣어놔라. 넣어놓으라고 분명히 얘기했다"라고 경고했다.
도봉순은 남자들이 말을 듣지 않자 한 번에 남자들을 제압, "하여간 말을 들어쳐먹질 않아"라고 화를 냈다. 이후 두 사람을 옮기던 도봉순은 "날 지켜? 웃기고들 있네"라며 코웃음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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