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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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순이' 유선, 최대철 진심 밀어냈다 "그냥 가달라"

기사입력 2017.03.11 20:56 / 기사수정 2017.04.01 22: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 갑순이' 유선이 최대철을 밀어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52회에서는 조금식(최대철 분)이 신재순(유선)을 찾아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금식은 신재순과 재회했다. 신재순은 조금식을 보자마자 들고 있던 생선을 바닥에 쏟았고, "그냥 가주세요. 제발 못 본 척 그냥 지나가주세요"라며 부탁했다.

조금식은 "얼마나 찾아 헤맸는지 몰라요. 이렇게 살아 있어줘서 고마워요. 그렇게 찾아 헤매면서 알았어요. 내가 당신 얼마나 사랑하는지"라며 신재순을 끌어안았다.

그러나 신재순은 "그런 말이 무슨 소용이에요. 빨리 배달해야 돼요"라며 밀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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