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그대와' 신민아, 이제훈에게 시간여행 금지 명령 "뿅 금지야"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내일그대와' 신민아가 이제훈에게 시간여행 금지를 선언했다.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 11회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가 확 변신했다.

이날 송마린은 예쁘게 화장 한 후 카리스마 있게 방을 나섰다. 지난밤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온 유소준을 출근 시키기 위함이었다.

송마린의 변신에 유소준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유를 물었고, 송마린은 "너 회사 데려다 주려고 한다. 내가 엄격하게 한석봉 엄마처럼 케어해 주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회사에 출근 하지 않겠다고 애교를 부리는 유소준에게 "근데 너 어제 나한테 했던 말 기억 나느냐. 술 취하면 엄마, 아빠도 못 알아본다더니 네가 딱 그러더라. 회사 땡땡이치면 내가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그를 욕실로 밀어 넣었다.

이후 출근길에 나선 송마린은 유소준에게 "너 앞으로 뿅하고 가지 말아라. 앞으로 뿅 금지다. 가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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