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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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측 "입대 앞둔 주말, 가족과 시간 보낸다"

기사입력 2017.03.11 07:00 / 기사수정 2017.03.10 19: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광희가 입대 전 주말에 가족과 함께 보낸다.

광희가 13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군악병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본부이엔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월요일에 입대한다. 방송 스케줄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광희는 입대 당일 소감을 발표하는 등의 공식 일정을 진행하지 않고 조용히 입소한다.

관계자는 "광희 본인의 뜻이다. 모두 가는 군대인데 (소감을 말하기) 쑥스럽다고 하더라. 당일 매니저들만 배웅을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희는 8일 MBC '라디오스타'와 9일 '무한도전' 녹화를 끝으로 모든 방송 스케줄을 마쳤다. 방송에서 입대 소감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라디오스타'의 박창훈 PD는 엑스포츠뉴스에 "군대 가기 전 소감이나 입대 전에 마지막으로 할 얘기를 하면서 재밌게 유쾌하게 녹화를 마쳤다. 많은 얘기를 한 건 아니지만 잘 갔다 오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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