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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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김정태, 분노부터 두려움까지 '폭넓은 스펙트럼'

기사입력 2017.03.08 16: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역적' 김정태가 윤균상이 놓은 덫에 걸렸다.

7일 방송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김정태(충원군 분)는 반역죄로 한양으로 압송되며 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윤균상(홍길동)은 김지석(연산군)의 역린이 할아버지 세조라는 사실을 알았다. 충원군을 반역죄에 엮을 계획을 세우고 조용히 실천에 옮겼다.

충원군은 이를 전혀 알지 못 했다. 방에서 신뢰하는 발판이 길동에게 받은 춘화를 보다가 의금부 도사와 나장들에게 잡혀 한양으로 압송됐다. 그는 의금부에서 조사를 받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믿는 도끼였던 홍길동에 발등이 찍힌 충원군은 눈빛과 표정으로 당황스러움과 분노, 억울함과 두려운 감정을 전했다.극과 극에 오가는 감정 표현으로 몰입을 높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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