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 측 "주원과 재계약…7년간 동반성장"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주원이 현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8일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주원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원은 지난 7년간 화이브라더스(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동반 성장했다. 재계약 시점까지 이적설 한 번 제기된 적 없을 만큼, 주저 없이 계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서로간의 두터운 신뢰가 바탕이 됐다. 단순한 의리를 넘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이 있을 때야 비로소 가능했다는 것. 

심정운 대표는 "주원과 화이브라더스는 떼놓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지난 7년간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돼줬고, 그 결과 동반성장이라는 기분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서로가 함께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원은 최근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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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