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다룬 '눈길' 개봉 7일만 10만 관객 돌파…장기흥행 예고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눈길'이 개봉 7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눈길'이 지난 7일 기준 관객수 10만 명을 넘어섰다.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장기 흥행 청신호를 보인 것. 

'눈길'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으나 같은 비극을 겪은 종분(김향기)와 영애(김새론)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담았다. 위안부를 소재로 지난 3월 1일 개봉,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눈길'은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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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