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영화 '라라랜드'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8일(한국시간)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라이언 고슬링이 '라라앤드' 다미엔 차젤레의 새 영화 '퍼스트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닐 암스트롱의 삶을 다룬 영화에 '퍼스트 맨'이라는 제목을 붙일 것"이라고 공개했다.
'퍼스트맨'은 제임스 한센의 책 '퍼스트맨'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1961년과 1969년까지 아폴로11호로 달을 여행한 닐 암스트롱의 전기를 담는다. 닐 암스트롱의 이야기를 통해 나사 내부의 갈등과 달 착륙과 관련된 미국의 당시 상황을 자세히 묘사할 예정이다.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시나리오 작가상을 수상한 조쉬 싱어가 각본을 맡는다. 이어 윅 갓프레이, 마티 보웬 등이 제작에 참여, 아이작 클라우스너와 드림웍스픽처스가 공동으로 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018년 10월 12일 미국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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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