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02 19:15 / 기사수정 2008.05.02 19:15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FC 서울이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K-리그 2위권 도약을 발판을 삼을 수 있는 중요한 대결을 맞이한다.
서울은 오는 3일(토) 오후 7시 광양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8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2위권 도약과 함게 전남전 강세를 계속 이어 갈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전남과의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3연승을 기록하는 등 전남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서울은 최근 전남과의 원정 경기에서만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원정 경기에서 이러한 기록을 계속 이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욱이 서울이 전남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광양벌에서 갖는 대결에서의 강세를 계속 변함없이 이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전남 최근 2연승 후 지난 광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1:3 대패를 당해 팀 분위기 좋지 않아 서울전에 불안 한다.
하지만, 전남은 최근 홈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 하는 등 점차 홈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각 있기 때문에 2004년 이후로 서울에게 안방에서 승점을 내주던 전남의 모습을 지우겠다는 다짐을 이날 경기에서 달성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러한 전남의 다짐 속에서 전남이 믿는 선수가 한명이 있다. 최근 K-리그 2경기 연속 도움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유홍렬의 최근 서울과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하는 징크스 마감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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