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이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교감했다.
'해빙'의 주역 조진웅과 김대명, 이청아와 이수연 감독은 지난 4일 오후 롯데시네마 홍대점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진웅과 김대명은 각각 영화 속 캐릭터의 의상인 의사 가운과 정육점 주인의 앞치마를 입고 관객들을 만났다.
또 이전에 진행된 무대 인사에서는 영화 속 소품인 검은 봉지에 선물을 담아 전달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기도 했다.
지난 1일 개봉한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배우들의 연기 변신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빙'은 4일까지 75만9494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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