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둘째 딸을 얻었다.
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나탈리 포트만이 지난 달 22일, 벤자민 마일피드와의 사이에서 둘째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태어난 아이의 성별은 여자이며 이름은 아말리아 마일피드로 알려졌다.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 달 26일 진행된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영화 '재키'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불참했다. 당시 시상식이 출산 4일 뒤에 진행됐기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 2012년 8월 영화 '블랙 스완'에서 만난 안무가 벤자민 마일필드를 만나 결혼했으며 다섯 살 된 아들 앨프 마일필드에 이어 딸을 얻어 1남 1녀의 행복한 엄마가 됐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 '레옹'의 마틸다 역으로 데뷔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1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