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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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샘 오취리 "질문 안하는 한국 문화, 통념 깨겠다"

기사입력 2017.03.03 11:46 / 기사수정 2017.03.03 11:4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샘 오취리가 '차이나는 클라스'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샘 오취리는 "난 '차이나는 클라스' 유학생이다. 이 프로그램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샘 오취리는 "사실 나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매번 질문을 받던 입장이다. 나도 질문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좋았다"라며 "특히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했을 때 학생들이 질문을 잘 안하더라. 한국 문화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국에서는 질문을 잘 안한다는 편견을 깨겠다. 그리고 방송하면서 주로 웃긴 외국인 역할을 맡았는데 미래 계획을 위해 더 똑똑해지고 고향 돌아갔을 때 가나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출연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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