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무열과 강하늘의 형제 호흡으로 관심을 모은 장항준 감독의 신작 '기억의 밤'이 첫 발을 뗀다.
2일 오후 '기억의 밤' 측은 김무열, 강하늘 등 출연 배우는 물론 스태프들과 함께 고사를 지낸 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억의 밤'은 장항준 감독의 9년 만 충무로 복귀작으로, 의문의 납치 사건으로 기억을 잃은 형과 그의 잃어버린 기억을 쫓는 동생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다.
김무열과 강하늘의 형제 호흡 뿐 아니라, 장항준 감독이 '기억의 밤' 시나리오에만 2년의 시간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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