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윤희가 훈훈한 마음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조윤희는 "오늘 기쁜 일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윤희는 "지난 10월에 아픈 강아지를 임시 보호하고 있었다. 네 달 동안 입양 문의가 안 왔었다. 나이가 많고 아파서 그런 것 같다. 많은 관심이 안 오다가 드디어 오늘 청주에 사는 한 아주머니가 관심을 갖고 입양했다"고 알렸다.
조윤희는 "그래서 청주에 갔다 왔다. 기분 좋은 날이다. 여러분도 기뻐해줬으며 한다"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윤희는 그동안 꾸준히 유기견과 관련된 봉사를 해왔다. 유기견, 부상을 입은 강아지 등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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