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윤희가 라디오에 애정을 드러냈다.
조윤희는 1일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오프닝에서 "누군가 힘들어할 때 어떤 위로를 건네야 할까 고민을 많이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함께 있어줘야 하는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윤희는 "그런 의미에서 언제나 힘이 되는 사이다. 독일에서 사연이 도착했다. '실시간으로 라디오를 듣는다. 독일에 오랜만에 해가 떴다. 날씨가 좋아 기분도 좋고 행복하다. 여기에 라디오까지 행복하다.' 이 사연이 우리 사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 늘 서로가 의지하며 힘이 되고 있다. 함께 하는 것만으로 행복한 저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3.1절인 오늘도 생방송으로 함께 하고 있다. 드라마가 끝나면 라디오에 올인한다고 했는데 월, 화, 수, 목, 금 생방송으로 볼륨 가족과 만난다.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 할 거다. 매일 매일 만나요"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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