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불타는 청춘'이 화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8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은 7.4%(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7.3%)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친구로 합류한 양수경이 90년대 활동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양수경은 가수로 데뷔하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면서 "과한 사랑을 받았다. 그 때는 내가 너무 잘난 건 줄 알았다"고 말했다.
양수경은 당시 갑작스럽게 인기와 명예를 얻으면서 사람들을 존중하고 예의 있게 대하는 방법을 몰랐다고 말하며 "갑자기 주위에서 공주 대접을 해주니까 겸손을 몰랐다"고 솔직하게 그 시절 얘기를 털어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5.2%, KBS 2TV '하숙집 딸들'은 2.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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