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국 유명 걸그룹인 선샤인(sunshine)의 새로운 멤버와 기존 멤버의 싸움이 폭로돼 화제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걸그룹'으로 글로벌적 화제를 모았던 그룹 선샤인이 멤버간 불화로 해체됐다.
최근 중국 연예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선샤인 기존 멤버 중 신디, 에비, 낸시는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팀을 떠나 3unshine이라는 새로운 팀을 만들었다. 이에 선샤인 소속사는 새로운 멤버 3명을 영입해 팀을 재정비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걸그룹'으로 유명세를 얻었던 선샤인의 기치에 안 맞게 새 멤버들은 예쁜 소녀들이 자리를 차지했고, 이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3unshine의 주축 멤버인 신디는 중국 SNS인 웨이보를 통해 새로운 멤버 3명을 "창녀"로 공개저격하는 듯한 멘트를 게재했고 이에 새로운 멤버들은 신디 등 3명의 3unshine에게 "못생긴 것들이 인품도 없다"고 비난하고 나서 공개적인 싸움이 일어나 많은 화제가 일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데뷔한 선샤인은 10대 고등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걸그룹'으로 인지도와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절대 성형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무공해 걸그룹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중국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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