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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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박재범, 올해의 음악인 수상…'2관왕'

기사입력 2017.02.28 21:3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박재범이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됐다.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열렸다. 진행은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맡았다.

이날 박재범은 최우수 R&B앤소울상 음반 부문에 이어 올해의 음악인까지 2관왕에 올랐다. 해외 일정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박재범을 대신해 AOMG 김수혁 이사가 무대에 올랐다. 김수혁 이사는 "앨범을 위해 많은 고생 해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2004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했다. 대중음악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예술로 보고 대중음악인을 엔터테이너에서 아티스트로 인정하고자 출범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E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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