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두산베어스의 '2017년 전지훈련 참관단'이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선수단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참관단은 이 기간 일본 프로야구 강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한화이글스 구춘 미야자키 베이스볼 게임을 관람한다. 미야자키 신궁, 우도신궁, 오비성하마을 등 미야자키 주요 관광지도 방문한다. 아울러 참관 3일차에는 선수단 사인회와 포토타임 등 팬미팅을 진행한다.
두산베어스는 올해 전훈 참관단에게 2017년 두산베어스 스프링캠프 모자를 비롯해 2016 한국시리즈 챔피언 후드티셔츠와 사인볼, 응원머플러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2005년 프로야구단 최초로 진행한 '두산베어스 전지훈련 참관단' 행사는 올해로 13년 연속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야구가 없는 비시즌 팬들을 위한 대표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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