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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새 바람 루이스, 첫 선발 출전

기사입력 2008.04.26 21:13 / 기사수정 2008.04.26 21:13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수원) = 박시훈] 수원 삼성의 새 외국인 선수 루이스가 26일 수원시 빅버드 스타디움(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수원 삼성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7라운드 경기에 첫 선발 출전했다.

지난 3월 28일 팀의 핵심 공격수인 나드손을 대신해 수원에 입단한 루이스는 4월 16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컵대회 경기에 후반 24분에 출전해 K-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부산과의 경기에 후반 교체되어 K-리그 데뷔 기회를 잡았지만, 출전 시간이 턱이 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날 경기가 사실상 루이스의 K-리그 데뷔 경기인셈이였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루이스는 에두와 신영록의 투톱 공격 라인 아래에서 이들 두 선수들의 공격 지원과 수비에 적극 가담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보여주는 유연한 플레이와 상대 선수를 앞에 두고도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친 루이스가 K-리그에 적응하게 된다면 수원의 무서운 공격력에 더욱 더 힘을 보태 줄 것으로 보인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취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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