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정예인이 발목 부상을 당해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러블리즈 정규2집 앨범 '알 유 레디?(R U Ready?)'가 열렸다.
정예인은 이날 깁스를 하고 무대에 올랐다. 정예인은 "안무 연습을 하다 발목을 심하게 접질렀다. 지금 반깁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언니들에게도 같이 하지 못해 미안하다. 주변에서 응원해줘서 치료에 집중하며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2집 앨범 'A New Trilogy(어뉴트릴로지)' 이후 러블리즈가 약 10개월 만에 발표한 이번 신곡 'WoW!(와우!)' 는 데뷔 때부터 러블리즈와 함께 해 온 뮤지션 윤상 중심의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 작곡한 곡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울림 제공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