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췌장암 투병 중인 배우 김영애가 건강악화설에 휩싸였다.
김영애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회에 등장하지 않아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췌장암 투병 소식이 알려지기도 해 건강악화설까지 등장한 상황.
이에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아직 정확히 드릴 말씀이 없다. 추후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배우의 건강과 관련된 일이기에 소속사는 신중하게 본인 확인 후 상황을 공표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애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최곡지 역을 맡아 신구(이만술 역)와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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