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의 날 시작, 유재석 "재미만 없어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를 위한 야밤 투어가 시작됐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밤 12시에 호출됐다. 

이날 이광수는 자신의 날을 맞아 제작진에게 "멤버들이 더이상 절 의심하지 않게 어떤 장치를 해줬으면 좋겠다"란 바람을 밝혔다.

이광수는 지난 주 방송 말미 등장, 멤버들을 향해 "절 위한 밤 여행코스 한가지씩 생각해서 오프닝 장소로 와라"면서 헤어, 메이크업을 하지 말고 매니저도 오면 안 된다고 밝혔다.

밤 12시에 호출 받은 멤버들은 "왜 이 시간에 부르고 난리냐"라고 투덜거리며 등장했다. 이광수는 "안녕하십니까"라며 여유롭게 등장했다. 이광수는 홀로 풀세팅을 하고 와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네 위크니까 네가 알아서 해라. 재미만 없어봐"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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