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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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최원영, 혼인신고하다 오현경 연상인 것 알았다

기사입력 2017.02.25 20:4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원영과 오현경이 혼인신고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3회에서는 성태평(최원영 분)이 이동숙(오현경)과 혼인신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태평은 혼인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이동숙이 연상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성태평은 "한두 살 어리다고"라며 당황했고, 이동숙은 "마음이"라며 둘러댔다.

또 김다정(표예진)은 "제대로 된 반지도 없는 게 마음에 좀 걸려서"라며 커플링을 선물했다. 성태평은 "이런 건 내가 준비했어야 하는데"라며 미안해했다.

김다정은 "대신 아빠는 다음에 비싼 다이아몬드 반지 해주면 되잖아요"라며 위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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