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코미디언이 자신의 천직이라고 밝혔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잡스'의 진행자로 나선 박명수가 자신의 직업관을 전했다. '잡스'는 '이직의 시대' 다양한 직업인을 초대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파헤치는 직업 토크쇼다.
박명수는 "건축가가 되어보는 것이 꿈"이라며, "인테리어와 건축에 관심이 많다. 기회가 있다면 건축을 공부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 시절 장래 희망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중학교 때에는 유로 댄스 음악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그 후로도 댄스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방송인이다. 현재 방송가, 디제이, 작곡가로 맹활약중이다.
그는 "코미디언은 제 천직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미디언이 되지 못했으면, 디제이나 작곡가 등 다른 일들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잡스'는 "자기의 직업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미래와 진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분들께서 '잡스'와 함께 하면서 트렌드도 읽고, 실제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3월 2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