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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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하이라이트', 익숙하지 않아도 웃으면서 맞아주시길" (전문)

기사입력 2017.02.24 17:5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새로운 팀명으로 활동하는 소감을 전했다.

24일 윤두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으로 오랜만에 여기다가 '비스트'라는 단어를 써봅니다"로 시작하는 소감을 올렸다.

이어 윤두준은 "많은 추억을 선물해주었던 이름, 계속 함께하고 싶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쉽게 여기서 이별합니다. 그리고 이제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처음부터 시작합니다"라며 새로운 팀명 '하이라이트'를 알렸다.

또 "익숙해지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겠죠? 하지만 멤버들 그리고 우리 팬분들과 쌓아온 시간과 추억들은 고스란히 가지고 가니까 다같이 웃으면서 맞아주시길. 많은 응원과 사랑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새로운 팀명으로 활동하는 각오를 밝혔다.

앞서 이날 윤두준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등 5인의 그룹명을 '하이라이트'라고 밝혔다.

이하 윤두준 SNS 전문.

"비스트" 참으로 오랜만에 여기다가 비스트라는 단어를 써봅니다.

많은 추억을 선물해주었던 이름, 계속 함께 하고싶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쉽게 여기서 이별합니다.그리고 이제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처음부터 시작합니다!!

익숙해지려면 아주 오랜시간이 걸리겠죠? 하지만 멤버들 그리고 우리 팬분들과 쌓아온 시간과 추억들은 고스란히 가지고 가니까 다같이 웃으면서 맞아주시길...

많은 응원과 사랑부탁드리겠습니다!!화이팅!!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어라운드어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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