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부인 김정숙 여사와 TV에 나란히 출연한다.
문재인 전 대표와 김정숙 여사는 오는 25일 MBN '뉴스와이드'에 동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뉴스와이드'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두 번째 대선 도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털어놓는다. 재수에 강하다는 문 전 대표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 것인지, 또 박근혜 대통령의 자진 하야설을 포함한 정치적 대타협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
함께 출연하는 문 전 대표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남편 문재인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에 대해 밝힌다. 양산집 마당 금괴 200톤의 진실부터 ‘효자남편’ 문 전 대표에 대한 시선, 2012년 대선 다음날 집 앞에 소주병이 쌓인 배경 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나눈다. 또한 37년째 곁에서 지켜본 남편 문재인의 자녀 교육과 재테크, 부부싸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등 드러나지 않은 가정사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뉴스와이드'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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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