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유퉁이 병원에 입원했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퉁은 지난 22일 대구 S 병원에 입원했다. 이는 악플 스트레스에 의한 것으로, 그는 스트레스로 인해 12일 째 잠을 못 잔 상태라고.
앞서 유퉁은 한 방송을 통해 몽골 여성 모이(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와의 8번째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유퉁과 그의 아내에 대한 비난의 여론이 들끓었던 상황.
이날 방송에서 유퉁은 지난 수 차례 결혼사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 여자와 세 번이나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던 일과, 혜선 스님과 백년 가약을 맺은 일, 또 40대에 만나 동업을 하며 결혼한 여성과의 일을 전했다.
여섯 번째 결혼부터는 몽골 출신 아내를 만났다. 23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처가의 문제로 이혼했다.
이후 만난 33세 연하의 모이 씨와는 지난 2013년 3월 결혼식을 하려 했으나 결혼식 전날 아내와의 불화로 무산됐다. 그해 10월 다시 관계를 봉합했다가 2014년 2월 다시 파경을 맞았으며, 2015년 아내와 재결합했다.
내달 12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유퉁과 모이씨는 현재 슬하에 7세 딸 미미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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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