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여자친구, 마마무, 장범준이 올해의 가수상 1, 2, 3월 디지털 음원 부문을 수상했다.
'제6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2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진행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마마무 솔라가 공동으로 맡았다.
이날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1월 디지털 음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리더 소원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는데 팬클럽 버디 정말 감사드린다"며 "멤버들 정말 수고했고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 앨범 준비 중이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을 예고했다.
2월은 마마무 '넌 is 뭔들'이 차지했다. 마마무는 "지난해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 부모님에 고마움을 전했다.
3월은 장범준 '사랑에 빠졌죠'가 차지했다. 장범준은 개인 일정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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