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헤어스타일을 되찾는 비법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한때 탈모 하면 남성들만의 고민거리로 여겨져 왔으나, 여성들 상당수도 줄어드는 머리숱에 대한 걱정을 안고 있다. 

최근에는 남녀와 연령대를 불문하고 탈모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인 데다가, 민감성 두피나 가는 모발, 적어진 머리숱 때문에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탈모전문 미용실인 헤어&위그 살롱 드 쉬즈모에서는 M자 이마에 모발이식 없이 맞춤형 동안 헤어라인을 만들어주며, 정수리와 뿌리 등의 볼륨을 해결해 준다. 

쉬즈모는 원래 탈모인을 위한 프리미엄 위그(가발)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었다가 얼마 전 그 범위를 헤어스타일로 넓혀 프라이빗 헤어샵 살롱 드 쉬즈모를 오픈하게 됐다. 

살롱 드 쉬즈모에서는 모발이식 전후 관리를 비롯해 항암치료 후 모발관리, 숱이 적거나 가는 모발 때문에 스타일이 안 나오는 분들을 위한 헤어 스타일링을 전문으로 맡고 있다.

기존에 알려진 가발과 증모술, 붙임머리를 이용한 탈모 커버 스타일 외에도 뿌리볼륨펌, 모류교정펌, 헤어라인 성형펌을 복합시킨 특수펌으로 고객의 두상과 얼굴형에 맞는 최적의 헤어스타일을 찾아준다 

특히 프리미엄 블랙 볼륨케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6개월 책임관리제를 통해 더욱 완벽하고 확실한 효과의 1:1 맞춤 케어 프로그램으로 장기간 유지되어 M자 탈모라인이 커버되는 헤어라인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탈모 치료를 꺼리던 고객들을 위해 100% 예약제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시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누구나 마음 편히 방문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탈모인 뿐 아니라 적은 머리숱으로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고민해결이 가능하다. 살롱 드 쉬즈모 로이 부원장은 “풍성함과 만족도 높은 시술로 적은 머리숱과 가는 모발로 고민하던 분들에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준다”며 “두피관리부터 스타일 완성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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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