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에게 유퉁의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독을 품은 남자들 특집으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슈퍼주니어 신동, 래퍼 쇼리, 국악인 남상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은 일각에서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결혼 한다고는 한 적이 없다. 상견례를 다음주에 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취소됐다"고 밝혔다.
신동은 한복을 입고 온 남상일에 "사주를 봐달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남상일은 "관상에 결혼이 많이 보인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신동에게서 8번 결혼한 유퉁의 느낌이 난다"며 "결혼 많이 할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