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하숙집 딸들'이 5%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은 5.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해당 시간대에 종영한 '살림남'의 마지막회(2.0%)보다 3.4%P 높은 수치다.
이날 '하숙집 딸들'은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박수홍, 이수근이 하숙집 입주에 앞서 이다해의 집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친해지는 모습을 담았다.
모두 모인 하숙집 멤버들은 이다해의 살림꾼 면모가 착실히 드러난 집을 투어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이다해의 명품숍같은 방과 고급 양주 진열대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짐 정리를 마친 하숙집 딸들 앞에 첫 게스트로 배우 박중훈이 등장하며 첫 방송이 마무리됐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한 MBC 'PD수첩'은 2.9%,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5.8%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