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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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이병규' JTBC, 초호화 WBC 해설진 출격

기사입력 2017.02.14 10:09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JTBC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단독 중계를 맡은 가운데, 초호화 해설진의 출격을 예고했다.

JTBC는 3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WBC 단독 생중계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주관하는 WB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야구대회이며, 한국 개최는 WBC 대회 사상 처음이다.

여기에 초호화 해설진이 단독 중계를 이끈다.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투수 최다승인 124승을 올린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LG 트윈스의 레전드 '적토마' 이병규가 해설로 나선다. KBO리그 통산 103승의 주인공인 박명환 역시 특급 해설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메이저리그 전문가인 대니얼 김, 임경진 캐스터 등이 함께한다.

JTBC3 FOX Sports 채널은 WBC 대회 전 경기를 중계하며, JTB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관 티켓 이벤트, 박찬호 해설위원 독점 인터뷰 등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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