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휴 잭맨이 피부암 치료를 받은 뒤 "선크림을 꼭 바르라"고 팬들에게 충고했다.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에 있는 피부암을 치료받은 후 밴드를 붙인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다시 기저 세포암 치료를 받았다"며 "수시로 검사받고, 훌륭한 의사들 덕분에 모든 것이 잘 되고 있다. 드레싱을 붙였더니 보기가 안좋다"고 적었다. 또 '선크림을 바르라'고 덧붙이며 피부암을 예방에 선크림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휴 잭맨이 피부암으로 처음 치료받은 것은 지난 2013년 11월이다. 당시에도 휴 잭맨은 인스타그램으로 사진을 공유하며 "선크림을 바르지 않았을 때 생기는 일의 예시. 피부암"이라며 "제발 선크림을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아라"고 조언했다.
한편 휴 잭맨의 영화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 분)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다. 3월 1일 개봉하며, 오는 28일 전야 상영을 통해 하루 먼저 만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휴 잭맨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